1. 데이터 시각화의 정의

먼저, 데이터시각화 포스팅에서 사용하는 기본 reference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데이터시각화를 배우고 정리하는 입장에서 한 책을 이용하여 정리하려고 합니다.

저자 Andy Kirk의 책 'Data VIsualisation a handbook for data driven design'(2016)을 이용하고자 합니다.

최신의 데이터시각화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는 책으로서 기존 데이터시각화의 이론서들 보다 넓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이 책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정리를 진행합니다.

저자는 데이터시각화의 정의를 'The representation and presentation of data to facilitate understanding' 내리고 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 하자면,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의 표현과  표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의에서 중요한 키워드로는 'Representation', 'Presentation', 'Data', 'Understanding' 을 꼽고 있습니다.

 

첫째로, '데이터(Data)'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데이터가 갖는 핵심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데이터가 없다면 시각화도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로, '표현(Representation)'

데이터로부터 이해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시각적 형태로 표현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데이터 표현의 행위라고 하는데, '표현'은 데이터시각화의 디자인에 있어서 전형적인 활동입니다.

셋째로, '표상(Presentation)'

표상은 시각화의 전체적인 뼈대를 구성하는 과정과 관련되며, 여기에는 인터렉션 어플리케이션, 주석 기능, 색상 사용 등이 포함됩니다. 

넷째로, '이해(Understandng)'

위의 3개를 이용하여 데이터시각화를 표현하는 목표는 데이터시각화 자료의 이해를 돕기 위함 입니다. 시각화를 사용하면 viewer는 인식,해석 및 이해의 세단계와 관련된 이해 과정을 거치게 됩니디다.

이해에서 viewer가 거치게 되는 세 단계를 앞으로 설명 해보겠습니다.